구파발성당 게시판

[RE: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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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향 [gocarlo]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508

어제 요셉 선생님이 학생들이 굳뉴스에 글을 올린다고 하기에

만사 제쳐두고 들어와 보니 그 중에 하나가 정은이였구나.

나도 캠프 따라갈 생각인데 따라가도 되겠지? 싫대도 따라갈거야.

내가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니지? 혹시 모르니, "난 성당에서 일하는 멋진 아저씨란다" (*.@)

사실 우리 못난이들이 다 가겠다고 하니 마음이 안 내키기도 하지만(농담 반 진담 아님)

중요한건 캠프 때 어떻게 하면 더 신나고 재미나게 놀까 열심히 생각하는 것 아닐까 싶다.

요사이 선생님들이 잘 안들어오는 이유는 아마도 더 재미있고 신나고 뜻깊은

캠프를 기획하느라 바빠서 그런 것 같다. 가끔 나도 선생님들 회합하는데 들어가 보는데

아주 재미있을 것 같어. 정말로. 특히 상현선생님의 엽기 댄스 기대하시라.

더워도 공부 열심히 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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