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성환아! 오랜만이구나.

지난 주일 청년 미사때 맨 앞줄에 앉아있던 너를 보았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런데 왜 미사 끝나자 마자 사라졌냐? 차 한잔이라도 같이 나누면서 그 동안 살았던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웠었다.

요즘은 게시판에도 뜸하고 말이야.

한번 연락해라. 대포 한잔 하면서 이야기 좀 하자.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을거야.

이 글 확인하는 데로 연략해라. 그럼 안녕.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성환이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