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즐거운 아침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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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k2eun] 쪽지 캡슐

2000-01-08 ㅣ No.668

우회해...즐거운 아침입니다...여러분..

와우 눈이와요...정말 멋진날이죠...왠일 일까요...하늘에서 이렇게 눈을 뿌려주는 것은

누군가를 축복해주기 위해서일 일까요? 누구일까요?

"아참...어제 양재에 교수님 만나러 갔어요.    

그곳은요...만화영화를 제작하는 곳이구요.

작가분들도 만나고,여러가지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많이 들었어요...좋은 시간이었지요.

앞으로 연락도 자주하기로 했어요....많이 도와주신데요...잘된일이죠.

여러분이 기도해주신 덕분에...잘된것 같아요.

그리구요..밤에 집에가는 길에 하늘에서..눈이왔어요..

펑펑펑 그래서 군고구마를 엄니께 선물했어요....잘했죠.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그려....

 

ps: 우리 백구(곰의)이야기를 해야죠..

 

    요...귀여운 녀석이요...어둠이 싫은가봐요..아직 아기 백구라서 거실에서 끼우는데요.

 

    어제 작업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려고보니 세벽 4시잖아요..그런데..저의 집은 우풍이

 

    있어서...바닥은 정말 뜨거운데...코는 추워요...그래서 모든 문들을 닫고자려는데..  

     

    이 귀여운 (곰)백구가요..문을 닫고나니...거실에서 날리가 한바탕 났어요...

 

    만화를 연상해보세요..(온몸으로 저의 방문을 향해 돌진) 꿍꿍....정말 시끄러워서...

 

    뭐하구 하는것은 같은데...정말 불쌍해서...문을 열어주었죠..그리구 말했어요.

 

    백구야...언니 졸려...그리구..추워 그러니...너의 자리로가서 잘자...안녕

 

    이말이 끝나기도 전에..(곰) 백구가요..문지방에 바싹 누워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그냥 꿈나라로 가버리는 바람에....저는 어제밤...정말 추운 밤을 보내야만 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우리 백구(곰)이요....꼬리를 살랑살랑..쫄랑쫄랑...흔들면서...귀여운  척하는데...

 

    정말....못말리는 짱구같는 녀석입니다..그려..

 

                              - 즐거운아침입니다  -

 

                           DJ : 김기은 (글라라) 였습니다.

           

                          월요일에 만나요...시간은 11:00

 

                  당신이 있어 오늘 저희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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