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일층 신자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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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motydor] 쪽지 캡슐

2011-03-31 ㅣ No.2882

 
찬미 예수님.
우리 본당 주임 신부님께서는 성당에 오면 교우들과
성전 마당에서 씰떼없는 농담이나 하는 교우들을 일층 신자라고 하심니다.
저는 일층 신자의 대표적인 사람이구요,
그리고 책상 컴 앞에 앉으면 씰데 없는 검색 또는 오락을 하느라 시간 보내기가 태반이구요,
 
그러던 중에 한 자매님이 굿 뉴스에서 컴으로 성경 쓰는걸 보고,
"아! 바로 이것이로구나. 하고 성경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나이50중반의 컴맹에다 독수리 타법이 아니라, 손 가락 하나로 찍어 가며 쓰다가
이제는 양손으로 자판을 치며 쓰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계속 쓰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손가락 운동)
그러나 무었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자주 읽고 쓰고 의미하고 묵상 하게된것이 촉복이라 생가합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 본당 교우일층 신자들에게 성경 필사가 어려우면
굿 뉴스에서 성경을 쓰보라고 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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