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이쁜 연정이에게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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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연 [noemi] 쪽지 캡슐

2000-03-30 ㅣ No.1339

하이...연정... 누가 보믄 난 맨날 회사서 002치면서 놀기만 하는 줄 알겠어... 물론 오전시간 내내 놀고 있긴 하지만마랴...하하... 연정인 지금 모하믄서 놀구(?) 있을까나... 많이 바쁘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처음 성당에서 연정일 봤을 때의 느낌... 어땠는 줄 아니? 음...뭐랄까... 새침떼기 공주같은 느낌(?) 헌데 그날(?)이후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 아직 어리지만 생각도 깊고... 예쁘고...(참고로 나의 좌우명- 아부만이 살 길이다.) 에구...자꾸만 사설이 길어지네... 휴...오늘 하루도 욜심히 살아야 겠음이야... 연정이두 오늘 하루 행복하길 바랄까? 말까? 그럼...바이... 일욜날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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