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중풍병자...

인쇄

이정은 [glara68] 쪽지 캡슐

2003-02-21 ㅣ No.3392

어제.. 그 주일의 복음나누기를 하면서... 내가 중풍병자구나 싶어서 막 눈물이 쏟아졌었거든요.

 

오늘은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중풍병자여서 어떤 네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어떤 누군가에겐...

내가 그 네사람 중의 하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요...

 

긍정적인 사고.. 훌륭하죠?

 

서로 돕고 돕는 우리들의 모습

 

서로 사랑으로 경쟁하도록 할게요, 신부니~임!

 

(오늘 강론 말씀 중에 서로 사랑으로 경쟁하는 공동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4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