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7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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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08-02 ㅣ No.7054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날때.

그 어려움때문에 절망을 느낄 때..

 

마음이 복잡하고 혼돈스러울때

저는 습관처럼 책을 읽습니다.

 

주로 대부분 한번쯤 읽어서 저를 깨우쳤던

그런 책들을 읽지요.

 

그러면서 그 안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찾아서 힘을 얻고

위안을 얻습니다.

 

노리치의 줄리안에 대해서 잘 읽었습니다.

위인의 이야기는 실제의 이야기이기에

더 많은 감동을 받고

중요한 갈림길에서 있을때

확실한 믿음을 주는것같아요..

 

줄리안여사가 청했던 세가지 은혜...

참으로 흉내낼수 없는 그녀만의 소망에

머리가 숙여지네요.

 

앞으로 줄리안과 함께 하는 묵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것 같네요.

 

동료가 휴가 가고 더 힘든 때에

이렇게 힘든 작업을 하다니..

저론..

이뽀라.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을

한 세실랴님께

화실기도 한 방 날립니다.

중고등부 캠프를 위해서도

강력한 화살기도 날립니다.

 

 

 

 

 

첨부파일: 김수희 남행열차.mid(2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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