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7053]허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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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1-08-02 ㅣ No.7055

성서 올리신것 정말 대단하셨구요..

                          ↖           

                            박수 짝짝짝~~~

 

그리고 우리 신부님께서 아무리 더워도

정신을 잃으실 일이 절때로 없으실겁니다.

언제 오실런지 저도 무쟈 궁금..

보고 싶어도 꾹 참고..

아마 낼 모레쯤에는

오시겠지요...

 

저는 이 더운 여름에는 아무곳에도 안 갑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 죄송합니다.

                          뉘 앞에서 주름잡아서.....

사람이 복닥복닥대는 곳에 가는것이 싫습니다.

 

피서여행가는것도 다 한때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릴때

아이가 좋아해서 같이 가는게 즐거웠지...

이제는 아이가 컸다고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바뻐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하니...

 

길잃은 외기러기모양

저 혼자 드라이브로 가까운 근교 나들이가

유일한 움직임이 될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여름 한철에 잠깐 파트너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그 곳에 회원 가입해서

한 건 올려볼까도 생각중에 있습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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