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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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JJW13579] 쪽지 캡슐

1999-03-05 ㅣ No.232

우우우 안녕하십니까? 허무한 재우 입니다.

이럴수가. 아니 신부님 너무 하입니다. 저도 재우 입니다.

지도 사랑해 주셔야죠.. 어찌 저한테만 ...... 무정 하십니다.

그래도 힘은 내겠습니다. 제겐 힘들때 제게 있어줄 그녀가

생겼거든요. 오늘 그녀를 만났어. 나의 새로운 여자를......하하

 

오늘 친구 한명이 학원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에

당구를 치러 갔었습니다. 물론 제가 일등을 했지요. 찐짜로..

 

태현 이놈 한판 붙자. 그리고 요놈이 재수생을 무시해? 위대하신

재수생을 .... 나도 내년에는 대학 갈끼다.

그리고 아무도 삐삐를 쳐 주시지 않으셨더군요. 뭐 할수없죠.

 

음...하~~~~ 답답하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지금 불멸의 사랑이 나오네요. 문득 초등학교때가 생각 나는군요.

그때 나의 불멸의 연인이 있었죠. "영원히 널 사랑해, 괜찮아 ...."

"변한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

졌어 예전만큼 놀지~~~않고 좀 야야야야위었어, 너랑 놀때보다.."

제 가슴찡한 사랑 예깁니다. 여러분도 가끔 생각나지 안으신지요.

 

10시 이후에는 1500원인 관계로 오늘은 좀 길게 써볼까 합니다.

그래야 추천도 받고 ....

아직 삐삐가 오지 않네요. 아무래도 신부님께서 않 쳐주신것 같습니다.

 

요즘은 수업 시간이 마니 괜찮아 졌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4번째 줄에

앉은 관계로 자지도 못하고...엉엉 영어 듣기가 나오는데,이게 왠말이라냐?

원 들려야 말이지, 또 수능의 악몽이 생각 나는군요.

그곳에서 라디오는 불량 이었습니다. 발음은 쌕구렸습니다. 감독관은 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으~~~ 그 악몽같은 시간이 가고 ...........

하하 지금은 시간이 많은 관계로, 아직 여유가...

 

아,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나오네요. 좋은 게임방 입니다. 영아 누님께서

자주 오시는 게임방 이기도 하죠.

병훈이는 누나들과 토이 노래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누곤 하더군요.

실연을 당하면 누나고 동생이고 다 똑같나 봅니다.   하하 쏘리..

농담입니다. 사실 아직 실연을 안 당해봐서....

 

집에가면 뭘 할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보통은 TV좀 보다 자곤 하죠.

그리고 내일은 토요일 인데도 자율 학습을 해야 합니다.(어제 쉬리를

봤기 때문에...) "미안해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해... 힘들어 하는나아."

 

만화책 신보 입니다. 니나잘해 17권이 나왔구요, H2 27권인가 새로

나왔습니다. H2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괜찮은 만화 입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보십시오. 꼭..

 

이렇게 쓰다보면 기분이 많이 나아 집니다. 이것도 하느님의 은총 이실까?

하느님께서 제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넌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 고....

이젠 시간이 다 된것 같군요. 일요일날 모두 뵙겠습니다. 그럼...

당신의1004는 떠나갑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그대와 함께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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