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음냐..쩝쩝..오래간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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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 [tetsu81] 쪽지 캡슐

2000-03-07 ㅣ No.1202

여러분 안뇽하세요?!중고등부 교사가 된 최윤석 스테파노 입니당...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당... 모두들 안녕하신지 궁금 하군요...저는 그럭 저럭 지낸답니다..학교에선 새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선배님들, 성당선 정말 멋진 선배 교사분들, 내 동기들...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저는 행운아라는 것을 말예여....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항상 함께있을 수 있다는 것에 말입니다...오늘은 신입생 환영회를 했슴니다.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모르던 친구들, 선배님들을 더더욱 친해질 기회가 있었으니깐요.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데오, 별루 쓸 말이 없네요....^^..; 지난 일요일엔 중고등부 개학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맡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인데, 마사시간에 많이들 떠들더군요...솔직히 저도 아이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은, 제가 중3때 이랬었다는 걸 생각해보니 약간은 창피한 생각도 들더군요...

훗!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고 말도 잘 안듣지만, 후엔, 제 말도 잘 들을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얘들아 선생님은 언제나 너희들의 입장이 되어 보려고 노력한단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때도 있을꺼야..하지만 항상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해할 수있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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