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교사 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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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형 [smiley81] 쪽지 캡슐

2000-03-21 ㅣ No.550

 저두 400명이 우글거리던 신입교사 연수에 갔다왔습니다

아직두 궁금한거....비오 신부님이 유명해여? 혹자는 하늘마음에두 나온다는데

진짜에여? 궁금.....

거기 있던 2박3일동안 다~~좋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을 요구하더군여

’졸릴떼 잠 못자는거....’

듁는줄 알았슴다..하루 10시간씩 자다가 이틀동안 7시간 자니까 죽을맛이더군여

그리구 액션송....그 유치(?)하게만 보이던 것이 해보니까 좋데여....^^;

음...제가 있던 조애들 끼리는 너무 친해져서 또 만나기로 굳게 약속하구 서로 연락처 주고 받구 이멜주소 써주면서 그렇게 헤어졌습니다...비록 머리가 썩(?)

좋지 않아서 조원들의 이름은 다 못외웠지만 그래두 그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잊지 못할겁니당...

그리구 거기가서 몇몇사람들이 ’어! 너 만형이 아니냐?’하며 알아보던데....정수민인가...또 누군가 한명 더 있었는데 이름은 몰르구여 저를 국민학교때 알았다구 하더군여....그치만 난 모르는데...얼굴은 희미하게 기억 나는거 같기두 하구...신기하데여...^^

근데 밥 하난 죽이더라구여....보통 유스호스텔에서 보던 그 것들과는 차별화된

그 식단....끼햐....

이제 쓸말이 기억 않나네여.....더 쓸말이 기억나면 또 스졉...

만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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