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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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 [newmoon] 쪽지 캡슐

2000-01-18 ㅣ No.1320

 

요새 제가 조금 착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신경질적인 제가, 물론 아직도 무척이나 신경질적이지만요.

 

막 화가 나고, 옆사람을 욕하고 싶을 때, 막 왕 짜증이 날려고 할 때쯤....

 

마음속에서......"그러면 안돼!!!~"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는 느끼는 대로 그냥 표현하면서

 

"속 시원하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좀 찝찝하다"라는 생각들을 했는데요.

 

요새는 음...

 

마음속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었죠...으쓱^^

 

제가 어른이 된 걸까요?? 후훗....*^^*

 

나이탓일까요?? 크크....

 

그것도 그거지만요...

 

교사를 하면서요,

 

정말 하느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면서요...

 

제가 변화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구라...아니에요.)

 

저를 교사를 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하느님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아이들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그 느낌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들 모두 오세요!!~

 

도전하는 자에게 삶이 더 의미있는 거 아닐까요???

 

언제나 부담없이 초등부 회합실문을 두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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