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비오는 우울한날

인쇄

김현수 [khyunsu] 쪽지 캡슐

1999-07-27 ㅣ No.254

음 지금 밖에 날씨는 우울하다.

정말 우울하다..

내 맘같다.. 난 날 소중하게 여긴다구 하는 친구에게 상처를 받았다..

우리는 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를 것일까??

진실로 다른이를 대하지 않는 것은 사기라 말할수 있다.

진정으로 다른이를 배려하지 않는 다면 차라리 시간을 주는 것이 낳지 않을까??

우리 청년레지오 여러분 .

우리는 다른이들에게 말로서 상처를 주는 일을 없나요??

우리의 욕심땜에 다른이를 어느 감옥에 가두려 하진 않나요?

전 지금 사람들이 정말 싫어 졌습니다.

평소에 아끼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이기분..

정말 .. 처참하다구 생각됩니다.

제가 그렇게 진심으로 잘해 줬는데..

당분간 전 제주위 사람들을 의심할지두..

정말 슬픈일이죠??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입힌 상처는 평생 가기에 .

만일 우리가 성당이라는 성스러운 곳을 다니구,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서로에게 가식과 거짓으로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죠??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빨리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찾아가 솔직한 용서를 구함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 날씨두 그렇구 정말 마음이 어두어서 이런 글을 남기니 ..

이해해 주시기를..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