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삼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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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arasam] 쪽지 캡슐

2000-04-14 ㅣ No.1689

 

 

[누렁이]

 

 누 - 누렁아! 짖어봐.

 렁 - 렁!렁!렁!

 이 - 이놈아 똑바로 짖어!!!

 

 

 

 

[나비1.]

 

 나 - 나는 018이다.

 비 - 비슷하냐?

 

 

 

 

[나비2.]

 

 나 - 나는 18살이다.

 비 - 비웃냐?

 

 

 

 

[나비3.]

 

 나 - 나는 18000원이다.

 비 - 비싸냐?

 

 

 

 

[어머니]

 

 어 - 어머니.

 머 - 머니가 쪼~~~끔 부족한데요......

 니 - 니 죽고싶나?

 

 

 

 

[탕수육]

 

 탕 - 탕수육이 왔습니다요. 형님!

 수 - 수고많았다.

 육 - 육천원입니다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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