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번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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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337번. 유창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읽어 보셨겠지요? 전 그 글을 읽고 첨엔 굉장히 슬펐습니다...제목대로 말이죠...근데 갑자기 그 이야기 종교적으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아들임에도 차를 돌맂 못하고 계속 운행해야만 했던 그 운전사 아저씨... 마치 우리 죄를 위해 당신의 아들을 죽음으로 인도(?)하신 하느님과 비유되더군요... 물론 아주 비유적절한 내용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조금은 우리를 위해 당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또 죽음을 맞게하신 그 의미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분들은 제가 억지라고, 생각나는 대로 억지로 끼워 맞춘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냥 이해하시고...^^ 어쨌건 전 그 글을 읽고 그렇게 제 나름대로 해석한 후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음을 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느님 당신의 뜻을 이전보다 훨씬 수월히 받아들였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