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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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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imsunghee] 쪽지 캡슐

2008-08-06 ㅣ No.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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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의 힘 뉴욕의 한 상인이 거리에서 연필을 내놓고 구걸하는 거지에게 동전을 주고 지나갔다. 그런데 길을 가다 갑자기 연필을 받지 않은 게 생각나 거지에게 가 연필을 받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당신과 같은 상인이라 한 말씀드립니다. 어떤 물건이든 팔려면 적당한 가격표를 붙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몇 년이 지난 후 파티 장에서 점잖은 신사 한 명이 상인에게 허리를 굽히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은 아마 저를 몰라보실 테지만 저는 선생님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신 분입니다." "저는 줄곧 연필을 두고 남에게 구걸하는 거지였습니다. 적어도 선생님께서 저를 상인이라 불러주셨던 순간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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