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신앙학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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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2-04-16 ㅣ No.2645

신앙학교에서 할머니들의 회비를 받고

또 헌금을 걷고

다시 조회비를 걷었다는 이야기는 마음을 참으로 불편하게 한다

이 가난한 동네 노인들이 무슨돈이 잇다고...정말 열받는다

생각같아서는 당장에 거둬치우라고 하고픈데

할머니들이 좋아하신다니

잠시 참아야 할 것같다

그런데 이 성당에는 어른도 없나???

노인네들 그 어려운 돈을 그렇게 받아내는데

반대하는 사람도 없엇나??

오히려 ...

에이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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