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나도 이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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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웅 [dml8405] 쪽지 캡슐

1999-03-19 ㅣ No.115

 난 지난 주에 한마음 수련장에서 신입교사연수를 갔다왔다.

교사를 들어와서 첨있는 행사(?) 였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 날 이곳에 보내주신 신부님,수녀님,교사 선배님들께 정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우선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사람들을 알고 함께 생활하는것이 전말 중요하고 재미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나에겐 정말 큰 교훈이었다. 그리고 사교성과 활발한 성격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나 자신에 신앙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좀 더 깊이 신앙에 빠져드는 묘한 감정이 생겼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만 내 신앙을 확인한 것이 안타깝고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

  이제 다른 교사 선배님들도 여러 교육을 받으시게죠. 모두 다 힘내시고 열심히 교사 생활을 하는데 좀 더 효율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뿐만 아니라 초등부 교사 선생님들도요.. 응암도 교사 파이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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