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꿈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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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1-07-30 ㅣ No.7006

 

’우리가 확인한 바로는 그리 여유러운 분이 아니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큰 거액을 사회에 환원하신 배경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물질에 그리 연연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우리 세대가 넘으나 많은 자원 낭비와 자연파괴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음이 안타까워 그러한 것을 방지 하기 위해 헌신을 다 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린피스에 50%, 그리고 세계 기아민을 위해 25%를

나머지25%는 저의 나라의 가장 버림받은 이웃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따따불 복권 당천금 40억원을 사회에 환원 하신 선생님의

기자회견을 마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날같은 존날 택시를 탈가나 짜배기 지하철을 탈가나?.

 

빨랑가서 할망구에게 자랑 해야지!?.

 

"아니 우리 집에서 무신 악마구리 겉은 소리가 들린다냐?"

 

"형님!!! 그래 하나 밖에 없는 이 동생이 지금도 전셋집을 못 면한   

처진데 그럴 수 있습니까?."

 

"오빠!!! 내가 사업 자금이 없어 부도 직전인걸 번히 알면서

그럴 수 있어요!!."

 

"허 허 허, 동생덜 유구무언일세, 미안허이 미안해..."

"요봇! 허구헌날 안방 차지하고 왠 낮잠이람 일어나욧 방 치우게

이건무야 맨날 꽝하는 복권 또 샀구랴? 아이구 저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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