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아무리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도

봄바람은 이길수 없나 봅니다

그매섭던 겨울바람도

화사한 봄바람이 부니 저멀리 도망가는군요

이제 연연한 봄입니다

이렇게 좋은 시절에

지난겨울 움추렸던 가슴들을 활짝펴고

우리 아버지들만의 화제를 가지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물론 곡차로 목을 추기면서 말이죠

이제 3월의 형제모임을 가지니 많이들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0년 3월 9일 (목요일)

   2. 장  소  : 210동 1406호 (951-0574)

   3. 준비물  : 1)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마음

                2) 가슴속에 담겨잇던 울분들

                3)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수있는 기분

        보람2단지 남성구역  총무  이상백 아오스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