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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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9341396] 쪽지 캡슐

2000-03-15 ㅣ No.1238

안녕하세요.. 요한입니다..  오늘 1교시가 영어 커뮤니케이션 시간이었는데.. 제가 좀 늦잠을

자는 이유로.. 수업에 5분정도 지각을 했지요.. (처음으로).. 교수님께 죄송하더군요..

 교수님께서 외국인이신데.. 영어시간은 무조건 영어로만 해야해요.. 그래서 저는 영어로

  늦잠자서 늦었다.. 죄송하다.. 라고 했죠.. 그랬더니.. 교수님이 god! 하시더니. homework!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숙제를 드렸죠.. 그러더니 다시 not good!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text book? 하시는 거예요.. 근데 제가 어제 서점에 갔더니 영어교재가 다 떨어져서

  사질 못했걸랑요? 그래서 제가  no text book soory , 했죠.. 그랫더니 아주 빠른영어로 제가 지각한 것과 그리고 사전 안가져 온것과 그리고 교재 안가져 온것을 나무라는데.. 별로 기분은 안좋았답니다.. i don’t understand! 를 계속 연발하면서(약13명의학생들앞에서)...처음으로 한번 지각했는데..  물론 제가 잘못은 했지만 그래두 지각한걸루 인해서 이것저것 .. 하여튼

  너무 한것 같아요.. 흑흑, 미국사람들은 원래 다 그런가? 아무튼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오늘도 참는다’란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가 생각나는 군요.. ’화나도 참아야해.. 슬퍼도 참아야 해  오오 그런게 인생이잖아.. 오늘도 내가 참는다’-->물론 오늘 지각한거랑은 별로 관련은 없는 노래지만...그래두 T.T 여러분 인생을 살다보면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딴 사람이 자기에게 피해를 주는 실수를 했다면 한번쯤은 이해하고 참읍시다..

  그럼 전 이만 .. 항상 주님안에 평화로우세요..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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