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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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서 이렇게 씁니다. 날이 무지 좋은 금요일 오후 입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죠.. 점심은 다 드셨나요? 지금 졸고 계신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아, 윤환이 오빠 어제 밥 먹느라 수고했어요.(억지로 먹어 탈은 안났는지..안먹어서 미안해요.) 청년 여러분 오늘은 9일기도 후에 빵이 준비 되어 있어요.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즐겁게,즐겁게 생활합시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창밖으로 햇빛을 바라보며 수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