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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내 영혼에 단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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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bibi1205] 쪽지 캡슐

2012-09-18 ㅣ No.1768

안녕하세요, 저는 어느 병원에서 호스피스를 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바쁜 시간의 쳇바퀴를 돌면서 임종하시는 분들을 돌보면서 많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휴가가 되면 짧은 피정이라도 다녀오고 싶은데....여의치가 않네요.

요즘은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짜증을 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것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제게 잠시 단비를 내려주시기 원하여, 영화 시사회 신청합니다.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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