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집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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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shy] 쪽지 캡슐

2001-03-12 ㅣ No.4413

,.........

 

바보가 좋아.

 

알지만 모르는 척,........

 

그런 바보가 좋아.

 

 

~~~~~~ .......   그럴려면 바보처럼 살아야 돼.

 

예수님처럼......

 

저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처럼말이야.

 

 

 

,..........

 

오직 너 하나만을 사랑할수는 없지만

 

모두를 사랑할순 있어.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나를 줄 순 없지만

 

너를 향한 나의 마음과 기도는 줄 수 있어.

 

너와 나 이렇게 둘이 행복하게 살순 없지만

 

나로인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순 있어.

 

 

 

 

오늘은 집 보는 날이네......

 

괜히 아침부터 되게 혼났네.....

 

누가 돼지 아니랄까봐서,......

 

 

알뜰 주부가 되려면,.......

 

새벽에 시장에가봐..........   (난 아직 한번도 안갔는데.)

 

당골을 잘 잡아야돼............. (덤으로 더 주거든.)

 

그리고,.........

 

암튼 음식은 절대로 버리거나 상하게 하면 안돼. (함께 나눠먹으면 되겠네.)

 

그런데 때와 장소를 가려야 쪽 팔리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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