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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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보 상자라는 것에서,
어버이가 버린 딸이 갈 곳없는 어머니들을 보살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어버이가 버린 딸이 어버이가 버린 장애 아기들을 살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어버이가 버린 딸도 불구의 몸임을 보았습니다.
어버이가 버린 딸이 나를 낳아 주신 어버이를 보고 싶다 했습니다.
어버이가 버린 그분이 주님을 아시는지 모르나 성령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바보 상자가 묻습니다. "그래, 자내 희망이 무엇인가?." 저의 희망은, 감사함이며, 나눔이며, 사랑입니다. 주님, 이 마티아가 보듬고있는 꾸러기를 떨처 주시여 사랑의 풀씨 되여 날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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