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뚜뚜★노래부르다..나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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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dduddu] 쪽지 캡슐

1999-07-29 ㅣ No.891

성가대에서  주님 왜를 불렀어요...근데..갑자기 그 가사를 보며 .제가 교회다니면서 매일 기도하는  18번이 생각났어요...오랜 만에..

가사랑 상관이 없는 글일수도 있지만.......주님께 기도 하고 싶어서요....나의 힘든 마음을 주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곁에 다가가고 싶어하는 이 어린양이 있습니다..

언제나 눈물흘리며 사죄하는 이 어린양이 있습니다...

언제나 주님께 찬양드리는 이 어린양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님께 찬양하며 기도하는  이 어린양  어두컴컴한 곳에서 헤매이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주님...

제가 아무리 손을 잡으려 해도 주님은 언제나 저만큼 떨어져 있으시며 손을 잡아주시질 않습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께 기도하는 수 많은 어린양들이  오직 주님께만 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 어린양들의 손을 잡아주시지 않으시면 이 어린양들은 슬픔과 좌절뿐입니다...

주님.........이 어둠속에 있는 손을 그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오직 주님만을 향하여 나가는 손을 놓지 마시고 수 많은 어린양들의 손을  뿌리치지 마시고 우리 어린양들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주님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는 이 어린양들을 잡아주세요. ...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바칩니다.....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사랑합니다...

 

 

 

 

 

하아  눈물이 날라고 하는군요............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손을 잡아달라고 기도하세요 다른길로 빠지지 않도록 말이죠..저는 여러분도 영원히 사랑할 것 입니다...

아니~~~~~~~~~~~~~~영원히 사랑합니다.......

 

 

p.s:팬클럽이여...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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