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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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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희 [rydia78] 쪽지 캡슐

1999-09-26 ㅣ No.574

오늘은 무척 날씨가 쌀쌀하더군요.

전 오늘 바람맞을뻔 했답니다.

오늘 78의 동기모임이 있었죠.

참 즐겁게 만났습니다.

새로운 인간관계가 시작된것 같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들이 별루 없는 저는 아주 좋았답니다.

좋은 친구도 있었구요.

그래서 오늘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음.. 이런 만남이 계속 되길 우리 모두 기도 하기루 했죠.

가을의 문턱에서 이런 만남이 시작되어 전 아주 기뻤답니다.

대화방에서만 얘기하다가 직접 만나서 얘기하니깐 반갑기두 하구, 새롭기두 하구요.

하여튼 오늘의 경험이 저에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니깐요.

주일 즐겁게 지내시구요.

음.. 낼은 성가복지병원에 갈려구 합니다.

안간지 넘 오래돼서요.

그럼 낼 미사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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