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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16장 1절~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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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12-07-07 ㅣ No.15525



불경한 자들에 대한 저주
 1절: 쓸모없는 자식이 많기를 바라지 말고 불경한 아들들로 기뻐하지 마라.

 2절: 그들이 주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불어나더라도 기뻐하지 마라.

 3절: 그들이 오래 살리라 믿지 말고 그들이 많다고 과신하지 마라. 너는 때 아닌 슬픔으
         로 괴로워할 것이고 그들의 갑작스런 죽음을 보게 되리라. 자녀 하나가 천 명보다
         나을 수 있고 자식 없이 죽는 것이 불경한 자녀 여럿을 두는 것보다 나으리라.

 4절: 지각 없는 사람 하나로 한 도시가 번창하지만 무도한 가문 하나로 그 도시가 황폐
         하게 되리라.

 5절: 내 눈으로 그런 일을 많이 보아 왔고 내 귀로 그보다 더할 일을 들어 왔다.

 6절: 죄인들이 모인 자리에 불길이 타오르고 반역하는 민족에게 진노가 타오른다.

 7절: 그분께서는 자신들의 힘을 믿고 반역을 일으킨 고대의 거인들을 용서하지 않으셨
         다.

 8절: 그분께서는 롯의 고장 사람들을 참아 주지 않으셨는데 그들이 자신들의 오만 때문
         에 그분을 역겹게 한 탓이다.

 9절: 그분께서는 자신들의 죄악으로 내쫓긴 멸망의 족속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완고한 민족들에게 이 모든 일을 하셨고 당신의 수많은 성도들에게서
         도 위로를 받지 못하셨다.

10절: 이렇게 그분께서는 완고한 마음으로 뭉친 육십만 장정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않으
          셨다. 주님께서는 채찍을 드시고 자비를 베푸시고 때리고 치유하시면서 자비심과
          규율로 사람들을 지켜 주셨다.

11절: 목이 뻣뻣한 자가 하나라도 있을 때 그가 벌받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다. 사실 그
          분께는 자비와 분노가 있으니 그분께서는 용서도 잘하시고 진노도 내리신다.

12절: 그분께서는 자비가 크신 만큼 질책도 많이 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람을 제 행실에
          따라 심판하신다.

13절: 죄인은 장물을 가지고 달아나지 못한다. 경건한 이의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으리
          라.

14절: 그분께서는 모든 자선에 자리를 마련해 주시니 누구나 제 행실에 따라 자기 몫을
          얻는다.

15절: 주님께서는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어 당신의
          위업이 하늘 아래 알려지게 하셨다.

16절: 그분의 자비가 모든 피조물에게 나타나고 그분께서 당신의 빛과 어둠을 아담에게
          나누어 주셨다.

확실한 징벌
17절: "내가 주님을 떠나 숨어 있으니 저 높은 곳에서 누가 나를 기억하리오? 내가 수많
          은 군중 속에 있으니 무수한 피조물 가운데 나는 누구인지 드러나지 않으리라."
          하고 말하지 마라.

18절: 보라,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을! 심연과 땅이 그분의 오심으로 떨게 되리라. 과거
          와 현재의 온 세계가 그분의 뜻에 달려 있다.

19절: 그분께서 산과 땅의 기초를 내려다보시면 그것들이 다 함께 떨며 뒤흔들리리라.

20절: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이런 일을 생각지 않으니 누가 그분의 길을 깊이 헤아릴 수
          있겠느냐?

21절: 폭풍이 사람 눈에 보이지 않듯이 그분의 위업도 대부분 감추어져 있다.

22절: "누가 의로운 위업을 선포하리오? 누가 참고 기다리리오? 그분의 계약은 멀리 있
          고 모든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마지막에야이루어지는데!"

23절: 이것은 분별없는 자의 생각이니 미련하고 헛된 길에 들어선 자가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

제 2 부 하느님과 창조, 그리고 금언들
창조에 담긴 하느님의 지혜
24절: 얘먀, 내 말을 듣고 지식을 얻어라. 내 말에 너의 마음을 기울여라.

25절: 나는 교훈을 정확하게 알리고 지식을 명확하게 전한다.

26절: 주님께서는 한처음 당신의 작품들을 창조하실 때부터, 그것들을 지으실 때부터 
          제자리를 각각 정해 놓으셨다.

27절: 그분께서는 당신의 작품들에게 영원한 질서를 주시고 제 영역을 세세 대대로 정
          해 놓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굶주리거나 지치지 않고 제구실을 그만두지도 않
          는다.

28절: 그들은 서로 부딪치는 일도 없고 그분의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지도 않으리라.

29절: 이렇게 정하신 후 주님께서는 땅을 굽어보시고  그곳을 당신의 좋은 것들로 채우
          셨다.

30절: 그분께서는 온갖 생물로 땅의 얼굴을 엎으셨으니 그 모든 것은 다시 땅으로 돌아
          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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