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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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yg5822] 쪽지 캡슐

2011-02-10 ㅣ No.2793

마지막 날에,

제가 미처 준비되지 못하고

이러저리 허둥대고 있고

등에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처녀같고

일초 일각을 다투는 자리에서 조차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오늘 성서쓰기에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느님의 그 자비로

제 손목을 잡고 멸망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렇다고 탱자탱자 놀며 하느님의 외면하지는 않겠습니다.

미련하고 게으르지 않도록 열심히 제 온 존재로 하느님을 향하고

제 삶이 당신을 따르려고 하오니 그 나약한 노력이지만 갸륵하게 보아주소서.

 

호수가 하늘을 담듯이

제 영혼이 하느님을 향하고 하느님을 담고 하느님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게하소서.

오늘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을 구하시는 장면을 쓰기하면서 하느님의 자비가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별히 오늘 기억하는 한 분의 영혼을 당신 자비에 의탁합니다.

-오늘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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