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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초대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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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철원 [agnestae] 쪽지 캡슐

2012-09-14 ㅣ No.1713

말을 많이 한 날에는 항상 밀려오는 후회, 그리고 허탈감...
쓸데없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항상 후회합니다.

어디를 가나 떠들고 소리지르고 소음속에 사는 우리들...
"위대한 침묵"을 통하여 침묵이 얼마나 많은 기도와 묵상이 담겨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랑의 침묵"을 통하여 다시 침묵의 아름다운 세계로 빠지고 싶습니다.

봉쇄수녀원의 수녀님들이 침묵하며 세상과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부끄럽고 가슴이 뭉클 해 집니다.

기도와 묵상과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침묵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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