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지노학사는 잘 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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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렇게 기다리던 나의 단 하나뿐인 오빠가 집에 돌아왔다.
뭣모르는 사람들은 오빠가 가출한 줄 아는데 사실은 우리 오빤
우리집에서 안 산다... 앞으로두 그럴꺼구...
부활방학이라 나왔다는데 얼굴의 살이 아주 마니 빠진것 같다.
오빠를 보구 나니 기분이 좋다....
떨어져 살아두 피는 물보다 진한가 부다...
오늘은 하루종일 성당에 있는다 했던가...
벌써 또 보구 싶다... 새벽에 자는 것만 봐서....
글구 우리 대흥동신자들 힘냅시다!!!!
이제 곧 부활입니다... 모두들 사순기간동안 통회하신거 잘 기억하시구
좋은 , 글구 아주 행복한 부활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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