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오!선생님의 두팔에 오!선생님의 두손에 안겨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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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어느한 스토커가 좋아하던 선생님"제2편이 나왔습니다. 이번 제목은 "오! 선생님의 두팔에 오! 선생님의 두손에 안겨지리" 입니다.
경고 : 역시 1편에서 경고 한것이랑 똑같습니다.
그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 스토커는 성모승천 대축일 때 7시미사를 갔다. 그 스토커가 성당에 도착했을 때 마선생님, 빠다라스, 깡, 메피스토, 바람돌이, 등····와있었다. 미사가 시작을 했을 때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파엘라 선생님이 온 것이다. 하지만 그 선생님은 아주 새로운 모습이였다. 머리 style을 바꾸신 모양이다. 그치만 선생님은 저번 보다도 100배 더 예뻐지셨다. 그 스토커는 점잔하게 다가서서 인사를 했다. 그 선생님의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고 그는 말한다. 미사가 끝나고 나서 모두들 나와서 새해 인사를 할 때 그 스토커도 라파엘라 선생님께 역시 새해인사를 하지 않았을리 없다. 하지만 그는 새해인사를 한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는 또 점잔하게 다가서서 이렇게 말을한다. "오! 선생님의 두팔에 오! 선생님의 두손에 안겨지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 스토커가 라파엘라 선생님께 안겨질 때 눈이 온것이다 그는 마치 허공에 떠있는 기분이다. 얼마나 황홀한지... 그의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의 말로는 I Love you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고 한다. 왜냐! 그 선생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럴수가 없었다고... 그 스토커에게도 애인이 생기면 제일 처음으로 말하고 싶은게 역시 I Love you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자기의 가게로 돌아갔다. 가게를 보고있을 때 그 스토커의 생각은 온통 라파엘라 선생님 뿐이다. 그의 누나가 왔을 때 놀랍게도 라파엘라 선생님이 함께 오신 것이다. 역시 기분은 하늘에 날아갈 듯~ 역시 그의 기분은 아무도 모르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선생님이 집에가실 때 그 스토커는 라파엘라 선생님 집에 모셔다 드렸다. 모셔드리고 나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마 오늘 있었던 일은 아마도 평생은 잊을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 오늘일을 마음속에 간직한채 그는 자기의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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