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진해 군항제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남자들끼리 다녀온 것이라 조금은 칙칙했지만 갈리스도 형제님(변단장님)과 요한 형제님, 그리고 사무장인 마오로 형제님께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보좌신부님도 그렇구요.  

  이번 엠마오를 통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본당에 올해 안에 수녀님이 오실지도 모른다는 희소식입니다.  묵었던 곳의 수녀님께서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 신자들이 기돌 열심히 한다면 그날이 좀 더 일찍 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