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연구소 자유게시판
하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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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떨어지게 해 주시는 듯한 하느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도 그만, 약처방을 해도 그만, 죽던 살던간에 모든 것이 아버지께 달려 있다는 걸 모를 리 없지만은요~ 4~5개월 동안이나 하루도 뻔한 날 없이 콧물을 10 C me 닦으며 살아온 제가 어제부터 약도 떨어지고 해서 애라~ 걍 지냈더니만은요~ 온아침부터는 좀 괞찮은 것 같습니다. 찮아
오늘 저녁 미사부터 내일 저녁 미사까지 마지막 특강을 잘 하도록 배려해 주시는 듯한 감이 들었습니다.
결국 감기가 질려각꼬 이제사 떨어지게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네요. 아버지! 무지 무지 감사했습니다. 물론 걍 낫지 않아도 역시 감사할 뿐이지만요~.
아버지~! 영원히 찬미와 영광을 받으옵소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아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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