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지금 여기에서 [애덕의 실천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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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식 [sik5520] 쪽지 캡슐

2008-12-28 ㅣ No.643

지금여기에서
 
신부님의 묵상집
애덕의 실천인 봉사 중에서
묵은해를 보내며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함께 묵상해봅니다
 
봉사를 열심히하는사람을보면 얼굴에 기쁨이 서려있음을 발견할수있다
얼굴 표정이 항상 밝고 맑다
간혹 시기와 질투의 표적이 되기도하고 때로는 깊은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성모님의 고통을 생각하며
그길을 포기하지 않는다
스쳐지나가는 말에 노심초사하지않으며 참된말씀을 포기하지않는다
애덕의 실천을 일생의 대업으로 받아드리며 진리의길을 가는사람을 그누가 이길수있겠는가......
 
주님과 맛닿는 봉사는 뜨겁거나 차가운 마음이아니다
광신적인 안하무인격인 무지가 있게마련이고 공동체적 협력을 용납하지않는 일방성이잇다
그것은 극단적인 자기의 표현이지 신앙의 내용을 실천하는 모습이라보기어렵다
그래서 신앙인은 봉사를 하면서도 기도와 친숙해야되고  복음 묵상에서 그뿌리와 의미를 찾아야한다
 
애덕의 실천은 진실한마음이 바탕이 되어야하고 진실한 마음은 하느님의 진리의 뿌리를 두어야한다
그래야만 신앙인의 봉사가 의미있는 인생의 작업이요 지치지않는 항구성을 가질수잇다 즉 보이기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심을 나누고 진리를 증거하는 진실한 행위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좁고 그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 마태오 7.13-14 루카  13 .22-30]
 
한해를 보내며 나를 돌아보게하는 진리의 묵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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