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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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pTheresa] 쪽지 캡슐

2001-11-07 ㅣ No.2403

 

내일 수험생 부모님 피정준비 마무리를하고, 시험볼 학생들 하나 하나 기억 나는데로 떠올려보며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잠자리를 뒤척이며 잠못이루고 있을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자꾸만 말씀을 되읽어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의 곁에 있다.

걱정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다.

내가 너의 힘이 되어준다.

내가 도와준다.

정의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준다"  <이사40,10>

 

저도 내일은 수험생의 애절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몸과 마음의 져며오는 아픔을 함께느끼며...

노원성당 부모님들 그동안 9일 기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르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 것입니다." <필립4,6-7>

쉽진 않겠지만 내일은 따뜻하고 가벼운 날, 좋은날이 되었으면 하고 두손 모아봅니다...박 데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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