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887]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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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andrea96] 쪽지 캡슐

2002-04-25 ㅣ No.265

아! 안타깝구나.

얼마의 시간을 요하는지, 무슨 때를 기다린다는것인지
누가 누굴 용서하고 말고 한다는 것인지?

당초에 얌전히 있던 나를 뜬금없는 악인 운운하며 자극해 놓고
나타나엘 형제가 일방적 피해자인양 본말을 전도시키는 위와 같은 왜곡된

괴변적 호소로 어물쩍 빠져나가려 하는 모습이 다시금 측은하기 이를데가 없구나.

끝끝내 본질은 외면하고 변죽만 울리니 더 이상 나싸나엘
형제를 위한 나의 염려는 필요가 없게 된것 같다.
안타깝지만 포기하자!

중생대로 가든지 말든지...

이젠 기운도 빠지고 몹시 피곤 하구나.
훌훌 다 털어 버리고 한숨 자야겠다.

이제  내 조용히 취침으로 들어가니 염려 말고 그대의 근지러운
손가락을 위해 맘껏 자판을 두드리시요.
기대하겠나이다.
다만 잠자는 나를 또다시 자극하는일이 없길 바라며...


주님! 나타나엘형제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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