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이별연습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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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되면 우리에게 주임신부님과의 예정된 이별이 있음에 봄부터 쭈욱 막연하게나마 가슴앓이(?)를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생각지도 못했던 두 분 수녀님들의 이동 소식은 이별 연습인가요?......
"두 분 수녀님. 성모님의 도움 안에서 언제나 건강하시고 이 세상을 환히 밝히는 아름다운 수도자의 길을 가시기를 기도드릴게요. 그리고 네잎 클로버를 선물해 드릴게요. 있어도 좋고 없어도 그만인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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