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연습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예비군시절이 끝나고 이제 민방위도 졸업한 이마당에
옛시절 추억에서나 더듬어 봄직한 민방위 훈련 비스무리한
을지훈련 상황실에서 이리 시간을 죽이고 있네요.
지금 전쟁이 발발하여 동원체제가 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정작 상황실의 작전 참모는 이렇게 한가하기 짝이 없습니다.
용서하십시요.
국방의 의무를 게을리 하고 있는 죄를...
조수미 노래 한곡과 그녀의 음악세계를 평한 글을 올립니다.
조수미의 목소리를 단순한 가벼움이 아닌 수소나 헬륨을 채운
상승하는 가벼움에 대한 예찬의 글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그래도 조수미의 목소리가 가볍다고 평할수있는것도 아무나
할수있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카리스마는 칼라스나 조안 서덜랜드에 못미칠지는 몰라도...
저 역시 조수미의 상승하는 가벼움에 갈채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