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 5403 목보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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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환 [suhthonghwan] 쪽지 캡슐

2002-10-18 ㅣ No.566

 

사랑이 많은 우리의 예수님 그리고 성모님

당신앞에 선 우리는 가을하늘의 한조각 구름이고 자연현상으로

흘러서 내리는 빗방울 조각만큼도 못하다는 것은 우리모두 알고있답니다.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도 주일엔 당신의 떡(몸)을 받아먹고는 어였히 당신의

아들로 행세하는 이중적 생활속에 살고있습을 시인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형제요 자매임을 그분께서는 이미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사랑으로 증거해 보여 주셨슴을 모두알고있답니다.

그런데 같은 동포끼리 이러한 일들이 생긴것은 정말로 잘못된 것임을 시인하며

손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본당의 힘없는 한 신자로써 목 자매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저의 고국 주소도 신천동 시영아파트145호동202호이나 전세를 두고 싱가폴로

이주해 살고있습니다.

 

서 동환요셉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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