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11월의 첫 주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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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주말입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입니다. 유태인 속담중에는 당신이 없어도 태양은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인간의 존재란 보잘것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만을 가지는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문을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울님들!의 인생이 환히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