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200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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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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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1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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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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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당5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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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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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맞아 큰 오아시스를 다듬어 원통 모양으로 만든후 그 표면에 잎새란과 맨드라미, 수수로 표면 처리를 하고 사선으로 구멍 두 개를 뚫어 굵은 대나무로 받침대를 만들어 비스듬이 걸어 놓고, 그 위에 탐스러운 조를 소담스럽게 꽂아 농부들의 수확의 기쁨을 같이 나누어 보고자 했습니다. "오곡백과가 땅에서 났으니, 주 우리 하느님께서 복을 주심이로다."(시편 66,7; 당일 화답송) 바닥 밑에는 돌을 깔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조상님들의 은덕을 기억하며 정성스런 차례상을 차리고, 제대 앞에 곡식을 중심으로 꾸몄기에 독서대와 감실 옆에는 형형색색의 가을 꽃들을 모아 명절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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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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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수수, 맨드라미, 앺새란, 불로초, 꽈리, 각종 가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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