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청년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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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퇴근해서 돌아와 지난 저의 잘못을 뉘우치며 이렇게 사진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주일교사나 다른 친구들의 사진이 있긴한데 그리 정리가 안되어 있네요.
편파적이란 소리를 혹시 듣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이제는 청년들 모임에서는 거의 떨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으로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의 우리 청년들을 바라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예전의 선배들도 모두 그러셨었죠.
서로 이간질하고 질시하고 일반 사회의 좋지 않은 모습 신자공동체에서는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과거에도 약간이나마 서로를 반목하는 모습들이 비춰지곤 했었지만 크게 볼 때는 청년단체의 본질적인 특성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마찰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이글을 보시는 청년 여러분 혹시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 봅시다.
우리 사회에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우리 교회공동체 안에서의 모임과 생활 역시 그에 못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