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지금은 어린이날, 어린이가 아닌 저는 피씨방에 와 영욱이녀석의 안내에 따라 굿뉴스에 들어 왔는데요... 이런... 어느날 불어온 피씨방의 열풍 속에 스타크래프트만 하는 줄 알았던 성가대 녀석(?)들이 이렇게 열심히 글들을 올리고 있었을 줄이야... 지금도 옆에서 머리큰 한녀석과 머리찌그러진 한녀석은 열심히 광석을 캐내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일입니다.

함께 나눌수 있는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서로를 격려해주고 아껴주는 이야기 많이많이 나눕시다.

한가지 알림 사항!

현재 청년성가대가 올해의 정기 연주회를 준비중에 있거든요.

주일저녁미사 늘 튀는 목소리로 하느님께 가까이 가려는 여러분의 마음을 괴롭히는 성가대라고 할지라도 얄미워하지 말아주시고,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한번 웃어주시고, 저희 위해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