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의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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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 [player]
2000-12-09 ㅣ No.4129
말할꺼에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당신에게 난 반한것 같아요..
말은 안햇지만요. 너무 멋져보이네요..
그대에게 난 반한것 같다니까요.
말하고 난뒤에도라도. 후회하지 않을꺼 같다니까요..
나도 모르게 겁이나요. 있는힘껏 붙들어보래니까요..
다시 처움부터 시작해요 우리에 삐리리(쑥스~~)
나는 당신을 잇빠이 믿을테니..
나머지는 위와 동일한니까 알아서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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