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본당/단체용)

장미 4구역 1반 2반 3반 미사 일지(10월 2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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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scolahyewon] 쪽지 캡슐

2005-10-26 ㅣ No.1518

 

신천동성당 구역별 가정방문 및 반미사 일지





가정방문

 

대상

장미 4구역 1반(16동) 2반(17동) 3반(18동)  48세대중 19 세대방문

16동 802  402  201  101

17동 1407  1406  901  507

18동  1307 1107 802 702 602 403 301

일시

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오전 9 : 00

동행

장미4구역장(김연실 아녜스)  정 마리아

1반장(박정순율리아)  2반장(이순덕안젤라)  3반장(이명주유스티나)

 

†반미사

대상

장미 4구역 1. 2. 3반

일시

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8 : 00

장소

장미@18동 702호 장덕래미카엘,  임태종리디아댁

참가인원

34명

시작성가

28번

복음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 - 53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 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른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

으키러 왔다.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

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

들이 아버지를 반대 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복음나누기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글라라)....  많은 수의 사람이 하느님의 뜻과 다르더라도 눈치를

  보며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소심함에 부끄럽다.  순교자의 삶을 생각하며 때로는 반대하    는 용기를 지녀야겠다.   반대함에 있어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기도하고 옳지 않  음을 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서를 묵상해야겠다.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른다(율리아)....  큰 딸아이가 성당에 다니지 않고 세례도 받

지 않았다.  엄마가 성당다니며 전보다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좀더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하였다.  아이와 충돌이 있을 때는 참고 인내할 때가 많다.   “내 마음이 얼

마나 괴로울지 모른다“는 주님의 마음이 딸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랄까.   더 간절히 기   도 하고 하루빨리 영세를 받았으면 좋겠다.

이 일을 겪어 낼 때까지는(아녜스).... 남편이 영세를 받고 미사도 드리지 않아 너무 괴

롭다.  자율에 맡겨 스스로 성당 가기를 바라지만 달라지지 않아 이 일을 겪어 낼 때까

지는 마음이 편치 않다.   남편의 다름을 인정하며 내가 기도로써 부족한 면을 채워야

겠다.

불을 지르러 왔다(안젤라).... 한결같은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불을 지르러 오셨다니

이해가 되지 않아 묵상이 어려웠다.   우리의 미지근함을 뜨겁게 하시기 위한 말씀임을

알고 딸아이가 생각났다.  초등학교때는 열심이더니 사춘기가 되면서 미지근해졌다.  언

젠가는 가겠거니 했는데 고3때 청년 미사를 드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듯했다.  대학

에 가게 되었을 때 자기가 잘해서가 아니라 기도덕분이라는 아이가 참 예뻐보였다..

미지근할 때는 괴로웠다가 뜨거워지면 기쁜 것이 신앙 생활임을 아이를 보면서 다시금

느꼈다.  나의 뜻대로 나가지 않고 하느님 뜻대로 사는 것이 마음의 평화임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분열(사도요한)....인간에게 있어서 분열은 평화를 알게 하기위해 주님께서 주신 것은 아

닐까.  고통없이 하느님 사랑을 알 수 없다.  자기자신을 낮추어 겸손하고 나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오늘도 기도 드린다.

반대하고(주임신부님).... 냇가에서 물고기들이 흘러가는 물에 나둔다면 살아 남지못하나

물길을 거슬러올라 새로운 생명을 탄생한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예수님처럼 우리

도 새로 태어나야한다.  성령의 손길에 다가가기 위해  더 열렬하게 주님 가까이 가야겠

다.   주님은 항상 평화를 주시며 그 평화는 세상에서 추구하는 평화가 아니라 주님안

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주님의사랑안에 우리가정이 성령의 힘으로 극복하고 생명력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

보편지향기도

사제, 수도자를 위하여, 장미 4구역을 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3 수험생을 위하여

봉헌성가

214

성체성가

166

파견성가

246

친교의 시간

20 : 50 - 22 : 00

비고

 

신부님 말씀 ......  가정방문해보니  거실에 TV 없는 집이 3집이었다.   

                   시대의 흐름에 휩쓸려 진리와 정의의 기준이 어디인지 모르고 있다. 

                    비정상적인 길로 가는 것이 정상적인 길처럼 보이나 혼탁한 세상에 

                   서 생명의 길을 알려주시는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야겠다. 

                   21일 베트남에 가는데 목적은 성서를 주기위함이며 새로운 은혜의 

                   체험이다.  주님께서 다 인도해 주심을, 말씀이 실현해 주실수 있도 

                   록 기도해 주십시오. 

                신부님 편안히 건강하게 다녀오십시오.  

가정방문과 반미사를 통해 우리는 달라져 있었다.  기쁨으로 넘쳤으며 하느님의 크신 

사랑,은혜에 감사드렸다.   음식을 준비하는 자매님들의 얼굴은 신이 나 있었으며 프로 반 

주자의 반주에 성가를 소리높여 불렀다.   성가대의 특송은 가슴을 뜨겁게 했고 눈물 흘리는 자매의 얼굴도 보였다.  성령의 불길을 느꼈으며 참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 봉사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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