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좋은 기도문 있어서..

인쇄

김영란 [yrkim] 쪽지 캡슐

2001-08-09 ㅣ No.7112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일 수 있게 평온을 주십시오.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꿀 수 없는 부분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들어왔어요?

 

위의 기도문 참 좋지요.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 된 기도문인데 전 참 좋더라구요..그래서 알려주고 싶어서 *^.^

뭐 원래 A.A.A 에서 사용하던 것이래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제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어요. 내가 이런 사람이었이면, 이런 점은 없었으면, 스스로에게 불만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자꾸자꾸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누구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말이에요..

 

음,,

 

그래서 제 자신을 사랑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뻐해 주기로 결심했어요..

 

제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하기로 했어요..

 

첫째, 나 자신을 용서해주기

실수를 인정하고,내 자신을 한계를 깨닫고 용서하기

 

둘째, 내 자신을 예뻐해주기

잘한 일이 있으면, 스스로 머리를 다둑거리면서 넌 잘했어.하고 말해요.

그리고, 나를 위해 꽃을 사기도 하구, 맛있는 것도 사줘요..특히 피자나 자장면 같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요..

 

셋째, 균형 잡기

내가 받아들일 것은 모든 것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책임지기.

반대로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과감하게 거절하기.

사실 제가 책임져야 할 일도 아닌 것까지 제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좀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사소한 모든 일을 다 걱정하고 근심했어예...

 

그밖에 기타등등,,,,,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