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안냐세요.전 중고등부 성가대 단장 민들레 루시아예요.

네.어제 즉,8월 7일 단합대회를 했어요.학생이라는 신분의 제약으로 성당에서 조촐하게 했지만 무진장 재밌엇답니다.

음.일단 10시에 모여서 성가 연습을 했어요.그러고 나서 11시 40분에 끝났거든요.AINESIS상도 주구요(은영이가 받았대요) 미리 짜둔 조로 해먹을 것을 정해서 다 같이 장도 보구요 열심히 해 먹었어요.음.사진 나오면 띄워 드릴게요.라볶기랑 볶음밥,샌드위치랑 해서 먹었어요.그 좁은 부엌에서 여러가지를 하려니...

글구 나서 OX 게임도 하구요,최고의 지지를 받은 동물 빙고를 했답니다.

글구 나서 다들 노래방에 갔죠.하지만 다들 더위에 찌들고,힘에 겨운 모습이었답니다.그만큼 재밌었겠죠?

 이번 단합대회를 같이 기획해 준 지휘자님,이다래에게 고맙구요,글구 열심히 따라준 우리 부원들도 넘 고마워요.또 부엌을 사용하게 해주신 사무실 분들(샌드위치 괜차났나요?)께 감사드리고요.우리를 위해 거금을 하사하신(아이들은 모르지만) 성가대 담당 선생님 임동욱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선생님께 감사,감사!

 마지막으로 예수님,너무너무 고마워!!!

P.S : 사진 나중에 올리면 마니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