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이쁜 수진이가 둘리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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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애 [98tina] 쪽지 캡슐

1999-01-20 ㅣ No.82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 봉천동의 김수진 안나입니다. 신부님께 이렇게 문명의 혜택으로 편지를 쓰니 감계가 무량합니다. 신부님께 하고픈 말은 언제나 똑같아요.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요즘 피정일로 많이 바쁜데요, 바쁜 와중에도 신부님의 마음이 따뜻한 글을 읽으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져 옵니다. 그리고 승애언니 있죠! 나이 왕 많은 교사언니, 목소리도 캡 커요.! 실은 그 언니 회사에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날라리 회사원! 신부님 안녕히 계시구요, 봉천동에 놀러오세요. 그래서 예쁜 수진이 맛있는 것 많이 사주세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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