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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5 ㅣ No.7117 변해야 한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자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인간
적인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이 사람이 되시기 위하
여 성모님의 동의가 필요했습니다. 마리아는 쾌히 이를
승락하셨고 예수님 의 고통을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
은 성모님의 고통을 보시고 괴로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한을 성모님의 아들로 그리고 성모님을 요한의 어머니
로 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처음 부터,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성모님을 예수님의 어머니로 공경하며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신앙은 생활신앙입니다. 책
에서 읽는 신앙에서는 터득하기 어려운 신심이 있습니다.
지난 세기 2차 대전 과 종전 이후 세계는 냉전속에서 많
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신론 공산주의의 팽창으로 교
회는 위험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문제를 성모님은 주도
적으로 교회를 보호함으로써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교회
를 안전케 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이며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교회는 성모님께 많은 기도를 드리며, 하느님
의 은총을 구했습니다. 이와 같이 성모님께 대한 신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은 진리
요 길이요 생명이시며 하느님 아버지께 가는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으로써 죄의 용서를 받고 주님이
주신 복음과 제정하신 셩사를 통하여 우리의 구원을 보장
받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승천. 귀천하시기 전 당신의 모
든 권한을 제자들에게 주시며 주님의 사업이 교회 안에서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전해준 교회가 가톨릭 교
회입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 안에는 구원헤 필요한 보물
이 있습니다.
예수님 신심은 초기 교회때 부터 이어져 옵니다. 어떤 때
는 열성적으로 어떤 때에 타성에 저저 해이해 진적도 있습
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심은 계속 이어져 오
고 있습니다.
1671년 5월 25일부터 1673년 12월 25일에 예수 성심은
푸랑스 성모방문수녀회의 말가리타 마리아 알라콕 수녀에
게 발현하시어 예수성심 공경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 전까지 예수성심 공경은 활발했습니다.
첫첨례 6, 매월 첫째 금요일을 9번 바치는 신심기도는 한
예입니다. (참고서적 : 예수 성심 신심과 성시간 =이홍구신부)
2000년 초 교회는 폴란드의 자비의 수도회 파우스티나 수녀
를 시성했습니다. 예수 성심은 성파우스티나 수녀에게 환시
중에 예수 성심 공경을 전파하기를 다시 권고하셨습니다.
이 기도는 "하느님 자비에 대한 5단" 기도 이며 묵주로 하는
기도 입니다. 묵주기도와는 다릅니다. 이 기도의 지향을 " 주
님께 의탁하고,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 입니다. 이 기도는
폴란드의 자비의 대성당에서 매일 오후 3시에 거행합니다.
이 기도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묵주로 기도를 합니다. 많이 동참할 것을
권합니다.
수호천사, 수호천사는 가톨릭 교회의 전례를 이해하지 못하
는 것 같습니다. 전례란 ?
전례란 교회 공동체가 교회의 이름으로
인정된 교직자 (사제) 를 통해 인준된
전례서에 따라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공적 예배입니다.
전례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미사 성제 입니다.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전례중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내적인 준비, 전례의 의미에 대한 명확한
인식, 집전자와 함께 거행한다는 적극적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노력 만으로 교리를 믿고
신천하기는 매우 어렵고, 하느님의 은총
과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은총을 얻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은총을 얻는 방법은 특별히 기도와
성사 (聖事) 입니다.
성사는 7가지 있습니다 : 세례, 성체, 견진,
고해, 신품, 혼인, 병자 성사입니다.
개신교에서 성모님을 믿는 교회라고 하는 것은 잘 못된
지적입니다. 마리아교 라고 하는 것도 잘 못된 표현입
니다. 자기들의 잘못된 인식에서 가톨릭 교회를 마리아
교회니, 우상숭배하느니, 형식주의니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 책임을 어찌 지려고 그렇게 말합니까?
알다시피,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으로부터 직접받은 교
회이며 사도로 부터 전승되는 교회입니다. 개신교형제
자매들은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
냐 하면 예수님이 계실 때의 교회라 함은 가톨릭 교회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레리오 단원들의 술 습관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것
은 시정될 부분입니다. 례지오가 교회 내에서 활동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없앨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단원들
의 자세가 문제입니다. 일부 단원 들은 친묵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본당신부님의 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단체나, 부족한 점이 있음을 이해하며, 더
나은 신심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수호천사가 지적한 부분에는 배워서 실천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점 우리가 유념하고 발전 시켜야 하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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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천주교 변해야 합니다 